한 달 전에 바퀴 나온다고 글 썼었는데
지금은 99% 퇴치된 것 같음
왜 99%냐면,
최근 2주동안 바퀴를 보지 못해서 다 뒤졌구나 싶었는데
어제 한 마리를 봐버린거임
바로 전기채 들어서 전기찜질 해드렸음
레전드겔 쓰고 2주동안은 별 차이 없어서 이것도 꽝인가 싶었는데
한달 째부터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든 게 눈에 띔
전에는 자기 전에 무기(발을씻자) 들고 부엌에 가면
라이트 비춘 곳에만 세 마리씩 보여서 매일마다 거품목욕 했었는데,
기습해도 안 보이는 날이 있을 정도로 줄어들고
구석에 보면 바선생 시체 누워있고 그럼
그 상태로 일주일 더 가다가 이제는 신경 안 써도 될 정도가 되었음
오늘 잔당소탕하려고 배치해 둔 약 갈아주는데,
약 주변에 바퀴 응아가 수북한 거 보고 빵끗 해짐